리튬대표주 씨아이에스, 한중엔시에스, 에이에프더블류 · 24개상승 24/하락 0+9.1%삼성SDI 및 LG에너지솔루션, 벤츠 전기차에 배터리 공급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삼성SDI는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들어갈 ‘고성능 각형 하이니켈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향후 5년 안팎에 걸쳐 9조~10조원 규모로 제품을 보급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로써 삼성SDI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이른바 '독일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음. 중국 업체가 따라오기 어려운 고부가가치 배터리 제품을 만들고 데이터센터 덕분에 수요가 증가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선점하는 ‘투트랙 전략’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CATL, BYD 등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을 경계하면서 한국으로 공급처 다변화에 나선 점도 호재라고 알려짐. ▷LG에너지솔루션도 메르세데스 벤츠에 2028년부터 7년간 2조6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12월 공시를 통해 밝힌 벤츠 공급 제품이 '차량용 LFP'라는 점을 공식화한 것으로, 국내 배터리 기업이 독일 완성차 업체에 LFP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임. ▷아울러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국내 배터리업계를 둘러싼 전방시장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해짐. 전기차의 경우 미국·이란 전쟁으로 고유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동안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실제로 프랑스는 현 상황에 발맞춰 전기차 확대 프로그램을 내놓았고, 독일 정부도 전기차 보급 촉진 등에 9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음. 최근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월 글로벌 ESS 신규 설치량은 +33%(YoY) 증가한 24.2GWh를 기록했으며, 특히 유럽 ESS 신규 설치량은 +100%(YoY) 증가한 4.3GWh를 기록해 미국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힘. 중동 리스크로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이 강화된 게 ESS 수요를 늘렸다며, 재생에너지 특성상 간헐성이 높기 때문에 전력 수급을 보완할 수 있는 ESS가 중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이 급등한 것을 비롯해 씨아이에스, 파인텍, 한중엔시에스, 지에프아이, 엠플러스, 대주전자재료 등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테마가 상승.
PCB(FPCB 등)대표주 화인써키트, 이브이첨단소재, 삼성전기 · 10개상승 10/하락 0+4.3%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기판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인쇄회로기판(PCB)업체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메모리, 비메모리(칩셋) 등을 막론하고 기판 업황 전반이 회복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한때 중국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은 PCB업계가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다시 르네상스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업계에서는 메모리 전용 기판 수요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 DDR5와 그래픽 D램 최신 규격인 GDDR7 등 고부가가치 전용 기판 판매가 확대되고, ‘제2의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불리는 저전력 D램 기반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SOCAMM)과 CXL(컴퓨팅 상호 연결 기술) 등 신성장 수요도 계속 늘고 있다고 전해짐. 비메모리 기판은 크게 FC-BGA(패키지기판)와 고다층기판(MLB)으로 나뉘는데 생성형 AI 확산 이후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HPC)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다층·대면적 제품 중심으로 공급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기, 대덕전자, 자비스, 태성, 네오티스 등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조선기자재대표주 HD현대마린솔루션, 에스엔시스, 한화엔진 · 17개상승 17/하락 0+2.7%HD현대, 인도 정부와 조선 협력 확대 MOU 체결 소식 및 K-선박엔진 'AI 데이터센터 공략' 기대감 등에 상승 ▷HD현대는 언론을 통해 지난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NSHIP TN, 사가르말라 금융공사(SMFCL)와 '신규 조선소 설립 투자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구축 및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인도 신규 합작조선소 설립 사업의 협력 범위가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로 확대됐다며, HD현대는 NSHIP TN, SMFCL이 조성하는 조선투자펀드와 함께 신규 합작 조선사(JV)를 설립하고 최대 주주로서 조선소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조선 산업 협력이 사업화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인도 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물량 확보 및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은 국내 기자재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상생 기반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국내 선박엔진 업계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바람이 불고 있음. 이는 선박 내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엔진을 데이터센터를 설치하는 육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라며, 기존 데이터센터 발전 방식으로 각광받는 가스터빈의 가격이 오르고 납기가 길어지면서 엔진을 대안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해짐. 특히,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 중형 엔진인 '힘센엔진'을 각종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짐. 4행정 엔진은 선박뿐 아니라 육상에서 플랜트 등에 공급할 전력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2행정에 비해 회전수(RPM)가 높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안정적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마린솔루션, 에스엔시스, STX엔진, 한화엔진, 오리엔탈정공, 삼영엠텍 등 조선/ 조선기자재/ 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대표주 주성엔지니어링, KEC, 이노테크 · 22개상승 22/하락 0+1.4%오는 23일(목)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오는 23일(목) 발표될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5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0조2,0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74.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서버 고객사는 메모리를 단순 비용이 아닌 투자자산(Capex)으로 인식하면서 가격 탄력성이 구조적으로 낮아졌고, 이에 따라 고가격 환경에서도 수요가 유지되는 구조가 형성됐다고 설명. 이어 올해 HBM4E 공정부터 1C 공정 적용과 TSMC 3nm 기반 로직 다이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전력 효율과 열 특성이 개선되며 기술적 안정성이 빠르게 확보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장기적으로 하이닉스의 HBM 경쟁력에 대한 훼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 아울러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한다며, 2026년 영업이익은 205조원, 2027년은 232조원으로 추정되고, 고수익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사이클은 과거보다 호황 지속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美-이란 2차 종전 협상 경계감 속 소폭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3포인트(+0.45%) 오른 9,599.21을 기록. 특히, 마벨 테크놀로지(+5.83%)는 구글과 인공지능(AI) 칩 개발 협력 가능성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은 마벨 테크놀로지와 AI 칩 공동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구글이 기존 파트너인 브로드컴 의존도를 낮추고 ASIC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노테크, 저스템, 프로텍, 그린리소스, 해성디에스, ISC, 이오테크닉스, 유니테스트,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특히, SK하이닉스는 5% 가까이 상승하며 120만원 선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삼성전자는 21만원 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음.
건설기계대표주 대우건설, GS건설, 수산세보틱스 · 16개상승 16/하락 0+1.3%중동 재건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건설 업종이 중동 전후 복구와 대체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를 계기로 다시 한번 대형 수주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미·이란 전쟁을 기점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 속 원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후 중동재건과 우회 파이프라인 증설 과정에서 국내 건설사의 역할이 중추적일 것으로 전망. 이어 향후 3년간 기대되는 원전 및 중동향 수주 금액은 1,400억달러 수준으로 2010~2014년 당시 수주 모멘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음. ▷미-이란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에너지 시설의 복구 비용은 250억달러로 추산되며 이 중 이란을 제외한 지역은 180억달러로 추산된다고 설명. 과거 1991년 걸프전, 2003년 이라크 전쟁 등을 감안 시 기반시설 복구 사업의 발주는 종전으로부터 1년의 시차를 두고 발생할 전망이라며, 한국 건설사는 종전 후 에너지 시설 재건 사업 참여에 있어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 이는 국내 건설사들이 누적 수주를 통해 구축한 핵심 플랜트 거점이 이번 분쟁의 주요 피격 지점과 지리적으로 일치하기 때문이라며, 한국은 중국의 저가 수주 전략, 유럽의 원천 기술 우위 사이에서 공기 준수 및 현장 관리 역량(PM) 기반으로 실질적인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밝힘. 또한, 이번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서부 개발 및 대체 파이프라인 중심의 추가 투자가 예상된다며, 오만만(남부) 및 홍해(서부) 중심의 추가 투자 및 집행 가속화 가능성이 높고 잠재 투자 규모는 700억달러에 이른다고 설명. ▷한편,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의 2차 회담이 22일 오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음. CNN에 따르면,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21일 오전 파키스탄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이란 측에서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협상 대표단 수장을 맡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상지건설, 우원개발, 계룡건설, 수산세보틱스, HD건설기계, 희림, 대동기어 등 재건 관련주가 상승.
스테이블코인대표주 KG파이낸셜, 뱅크웨어글로벌, 드림시큐리티 · 10개상승 0/하락 10-1.6%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 취임사서 '스테이블코인' 발언 부재 영향 등에 하락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첫 발언에서 현재 한은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 한강'을 언급하며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도입 가속화를 예고했지만, 그간 병행해 가동할 수 있다고 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선 별도 발언을 하지 않았음. 이와 관련, 신 총재는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디지털 금융혁신에 대응해 미래 통화제도 설계에도 한발 앞서 준비해나가야 한다"며,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통해 CBDC와 예금토큰 활용도를 높이고 아고라 프로젝트 등 국제협력을 통해 디지털 지급결제 환경에서도 원화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힘. ▷아울러 취임식 종료 후 기자실을 방문해서도 "취임사를 보면 중점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CBDC를 지지했다며, 취임사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언급 자체가 없었고, 이는 보조적 수단이라는 평소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전해짐. 한편, 신 총재는 그간 지적해온 스테이블코인의 구조적 한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여전히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한컴위드, 라온시큐어, 위메이드, 아톤, 아이티센글로벌,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등 스테이블코인 테마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