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표주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 6개상승 6/하락 0+9.3%후티 반군, 홍해 봉쇄 우려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란이 주도하는 이른바 ‘저항의 축’의 핵심 세력인 후티 반군이 이란 전쟁 발발 한 달째인 지난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참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란 측이 예멘의 친 이란 반군 후티를 상대로 전쟁이 격화할 경우에 대비해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겨냥한 공격을 준비하라고 압박 중인 것으로 전해짐.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유럽 국가 당국자들은 후티 반군 지도부가 최근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더 공세적인 행동에 나서기 위한 선택지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할수록 후티 반군이 홍해를 겨냥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음. ▷특히,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거점인 하르그섬을 장악하려 하면 후티 반군이 공격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으며, 후티가 홍해 남부와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을 지나는 선박을 상대로 공격에 나설 경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위기에 처한 세계 에너지 시장은 한층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운임 상승 가능성이 확산되며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비철금속대표주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 삼아알미늄 · 10개상승 10/하락 0+5.2%중동 전쟁에 따른 알루미늄 생산 차질 여파 지속 속 알루미늄 가격 강세 영향 등에 상승 ▷28일(현지시간) 중동의 양대 알루미늄 생산 업체인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과 알루미늄 바레인이 이란의 드론·미사일 공격으로 생산 시설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알루미늄 생산 차질 여파가 지속되면서 알루미늄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미국 CNBC 방송은 30일(현지시간) 알루미늄 국제 가격의 지표인 런던금속거래소의 알루미늄 선물 가격이 장중 전장보다 5.5% 뛴 톤(t)당 3,492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2022년4월 이후 최고치임. ▷아울러 S&P글로벌에너지의 에이프릴 케이 소리아노 애널리스트는 CNBC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번 공격은 알루미늄 시장에 큰 충격파를 불러일으켰다. 업계 전반을 재편할 수 있는 공급 위기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호주 맥쿼리 그룹의 조이스 리 원자재 전략 분석가도 "공습 이전의 시나리오에서도 현재 가동 능력의 20%인 80만∼90만t 규모의 생산 손실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번 공급 중단 사태는 세계 알루미늄 시장을 공급 부족 상태로 몰아넣을 만한 수준"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리튬 가격 역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및 수요 회복 신호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전일 기준 리튬 가격은 전일대비 3.11% 상승한 19.59달러를 기록. 이는 전주평균대비 5.38%, 전월평균대비 10.62% 상승한 수준이며, 전년평균대비로는 104.28% 오른 수준. ▷이에 금일 남선알미늄, 조일알미늄, 피제이메탈, 삼아알미늄, 알루코 등 알루미늄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리튬포어스, 강원에너지, 하이드로리튬 등 일부 리튬 테마도 상승.
원자력발전대표주 강원에너지, 에이전트AI, 삼미금속 · 19개상승 19/하락 0-1.4%중동 리스크 확산, 국제유가 급등 속 대체에너지 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24달러(+3.25%) 상승한 102.88달러에 거래를 마감. 미국이 지상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무장 정파 후티가 참전하며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모습. 지난 주말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이란 및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공조해 이스라엘의 "민감한 군사 시설" 타격했다고 발표했음. 또한 "모든 저항 전선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 때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후티의 참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세계 물류의 동맥인 홍해 항로마저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석유 가격과 수급 변동성 확대로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 전환을 강조하고 있음. 전일 이재명 대통령은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중동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를 거론하며 “생각하는 것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 당장도 그렇지만 미래에는 상황이 더 불안정해지는 것같다“며 ”재생에너지로 정말 신속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 ▷이와 관련, 금양그린파워,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SDN, 지앤비에스 에코, 씨엔플러스, 태웅, LS마린솔루션, 강원에너지, 한텍, 성광벤드, 삼미금속 등 일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자동차부품대표주 KG모빌리티, HL만도, 한온시스템 · 17개상승 0/하락 17-1.7%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충격 우려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리포트를 통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충격 지속되며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주 각각 7%/6%의 주가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예상 밖의 전쟁 장기화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마진 압박과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불러올 수 있어 중장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가능성 있다고 분석. 자동차 산업은 전반적으로 이러한 비용 상승에 상당히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당한 수요 충격(판매량 감소)을 감수하지 않고는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 유가 상승은 차량 유지비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차량 가격 상승과 유지비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게 되며, 고가의 내구소비재라는 제품 특성 상,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 시, 신차 구입 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 커질 수 있으나 저가 EV, 소형차 수요 강세 나타날 것으로 추정. ▷아울러 공급망 교란에 따른 생산 차질도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 한국은 전체 원유 수입의 약 7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고 그 중 90%가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동차에 사용되는 각종 플라스틱, 화학 제품,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항로 우회로 인한 선적에 소요되는 기간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단기 생산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설명.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에이치엠넥스, 케이피에프, 에코플라스틱, 모베이스전자 등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정유대표주 GS, SK이노베이션, S-Oil · 3개상승 0/하락 3-3.9%사우디산 원유 가격 급등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이란 전쟁 여파로 사우디아라비아산 경질유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면서 아시아 정유업계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전해짐.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원유 공급이 흔들리자, 사우디산 원유 프리미엄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주력 유종인 아랍 라이트(경질유) 5월 인도분 공식판매가격(OSP) 프리미엄이 배럴당 최대 4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4월 프리미엄 2.5달러와 비교하면 10배 이상 뛰는 수준으로, 확정될 경우 역대 최고 기록이 되며, 가격 급등이 현실화될 경우 아시아 정유사들의 부담은 크게 늘어날 전망. ▷사우디산 원유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정유사들의핵심 도입 물량이기 때문이며, 일부 정유사들은 이미 구매량 축소 가능성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이번 가격 급등이 단기적인 공급 충격을 넘어 글로벌 정유·에너지 시장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은 원유 조달 전략 재조정 압력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해석. ▷이 같은 소식 속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 정유 테마가 하락.
항공/저가 항공사(LCC)대표주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 8개상승 0/하락 8-4.8%중동리스크 지속, 유가 급등 및 달러-원 환율 급등 속 수익성 악화 우려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후티, 이란 전쟁 참여 등에 급등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24달러(+3.25%) 상승한 102.88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주말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이란 및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공조해 이스라엘의 "민감한 군사 시설" 타격했다고 발표했음. 또한, "모든 저항 전선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 때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이란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핵심 정유시설이 있는 하이파 지역을 동시에 공격했음. ▷항공사는 유류비 비중이 높아 유가 상승이 곧바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항공유는 다른 정유 제품보다 품질 기준이 까다롭고 변질 위험이 커장기 비축이 어렵기에 공급망 충격에 가장 취약한 유종으로 꼽히고 있음. 이날 대한항공은 중동 전쟁 여파로 촉발된 고유가와 달러-원 환율 상승 등 대외 환경 악화로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힘. 이는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번째로 항공업계 전반으로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모습. ▷한편, 이날 달러-원 환율은 중동 불확실성 지속 및 외국인 국내 주식 대규모 순매도 등에 장중 한때 1,536선을 상회. 이는 정규장 기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이 같은 소식에 티웨이항공, 한진칼, 대한항공, AK홀딩스,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대표주 DB하이텍, 엠케이전자, 엑시콘 · 38개상승 0/하락 38-6.0%구글 터보퀀트 우려 지속 및 마이크론 테크놀로지(-9.88%) 주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종전 기대, 확전 우려가 교차하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4.23%)는 급락 마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9.88%)가 10% 가까이 급락했고, 엔비디아(-1.40%), AMD(-2.95%), TSMC(-3.13%) 등도 하락. 터보퀀트 충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기말 리밸런싱 이슈 및 최근 가트너의 올해 글로벌 PC 및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 하향 등이 반도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한편, 이란 전쟁 확전 우려도 지속되고 있음.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지난 주말 참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이란을 도와 이스라엘을 공격했으며, 이란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핵심 정유시설이 있는 하이파 지역을 동시에 공격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이유로든 협정이 곧 체결되지 않거나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개방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발전소, 유전, 하르그섬을 폭격할 것이라며 담수화 시설까지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종전 협상이 결렬될 때를 대비한 미군 지상군도 중동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한화비전, 기가레인, 디아이, 케이씨텍, 넥스틴, 저스템, 테크윙, 제너셈, 에이치브이엠, 와이씨켐, 두산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